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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다낭 콩카페 말고 로컬 카페 추천(브루맨커피, 내돈내산)

by 세구오 2024. 6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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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가면 콩카페 가서 코코넛커피스무디 마시는 게 하나의 필수 코스죠...
저 역시도 다낭 콩카페 가서 코코넛커피스무디 한잔 했습니다 ㅎㅎㅎ
한국에도 콩카페가 들어오긴 했지만,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긴 해요!

 

(제가 간 곳은 3호점인데, 외국인은 저희밖에 없었고 굉장히 조용했습니다.)
하지만 콩카페 말고 로컬 카페도 한번 가보시는게 어떠세오?

로컬 카페 추천 : 브루맨커피

 

위치는 한시장 근처입니다.

이런 데에 카페가 있어? 하면서 골목에 들어가다 보면 있습니다.

 

브루맨커피 메뉴

주문은 1층에서 하시면 됩니다.
인터넷에서 한국어 메뉴판을 못 찾아서 제가 찍어왔습니다.

 

우리나라는 이 가격에 00 더 붙어도 이상하지 않은데, 가격이 참 착해요.

주문하고 자리 잡으면 음료는 가져다주십니다 ㅎㅎㅎ
저는 2층에 자리 잡았어요.

 

2층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ㅎㅎㅎ
여유로운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.

 

저희는 코코넛커피(50,000동) 한잔과 솔트커피(38,000동) 한잔 시켰습니다.
음료 가져다주시면서 물도 함께 가져다주셨어요.

코코넛커피는 코코넛스무디에 커피는 따로 가져다주십니다.
커피를 취향껏 부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.

제가 머물던 호텔의 솔트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다낭에서 떠나기 전 한잔 더 한건데,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.
콩카페도 좋지만, 많이 안 알려진 커피 맛집을 찾고 있다면 완전 추천드립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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